이름 : 노을 
제목 : 헐크의 원작만화와 TV시리즈,극장판(영화) 비교1. 주인공
만화:로버트 브루스 배너
TV:데이빗 배너(원작을 TV화 하면서 제작자인 케네스 존슨이 바꿨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야기가 있다.케네스는 두 가지 이유로 ‘브루스’ 배너라는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첫 째 ‘브루스’라는 이름이 너무 게이스럽다는 것(그 때 웬지 모르게 소설이나 영화에서 ‘브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게이 캐릭터들이 많았다)두 번째는 대개의 만화주인공 이름을 보면 성과 이름이 같은 발음으로 시작된다는 것.그 예로 ‘클’라크 ‘켄’트,‘매’트 ‘머’독,‘피’터 ‘파’커,‘로’이스 ‘레’인 등 ‘브’루스 ‘배’너도 마찬가지라서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드라마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데이빗으로 고쳤다고 한다)
극장판:브루스 배너
2. 주인공 직업
만화:핵무기(정확히는 감마 폭탄 or G폭탄:사람은 안 죽이고 단지 특정 물체만 파괴하는 병기,근데 이게 가능할까?)를 연구하는 과학자(스폰서는 바로 로스 장군).
TV:인간의 잠재된 초인적 힘을 연구하는 과학자
극장판(영화):세포 재생과 회복을 연구하는 과학자
3. 각성 계기
만화:싸이코 아버지->수태->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성장 후의 감마선 피폭
TV:자신을 대상으로 한 인간의 잠재된 초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실험 중 사고(감마선 과다 피폭)
극장판(영화):아버지의 유전실험->수태->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성장 후의 감마선 피폭
4. 감마선 피폭 이유
만화:실험 현장에서 한 소년을 구하는 사이 다른 과학자가 모르고 미사일 오폭을 시키는 바람에(사고)
TV:인간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신에 대한 생체 실험 중 사고로
극장판(영화):동료 대신 희생
5. 트라우마
만화:아버지가 어머니를 학대,죽이는 것을 목격.이후에 감정을 전부 닫아버리고 내면으로 침잠.후에 다중인격이 생김
TV:아내가 자동차 사고로 눈 앞에서 타죽었음.이 후 유사시에 초인적 힘을 내게 만드는 잠재능력에 대한 연구에 집착하게 됨
극장판(영화):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것을 목격:이 후 기억을 스스로 봉인해 버리고 모든 감정을 닫아 버림
6. 아버지
만화:브라이언 배너(또 B B).어릴 적 아버지(즉 헐크의 할아버지)로부터 엄청난 학대를 받고 자랐음.그래서 자기 아버지는 괴물이고 그 피를 물려받은 자기 역시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두뇌 명석.최연소 대학 졸업.(물리학)재학 중 레베카와 결혼.졸업 후 청정 방사능 연구를 위해 로스 알라모스 군기지 연구시설로 들어감.연구의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문제 및 알코올중독에 걸리고 어느 날 만취상태에서 실험을 하다가 그만 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실험실이 망가짐.결국 이 일로 쫓겨나게 되고 브라이언은 자신이 방사능에 피폭되었다고 굳게 믿게 됨.(그러나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음,당시 브라이언은 방호벽 뒤에 있었고 사고 후 의사들의 정밀 검사로도 신체에 이상은 없었음)결국 피폭과 가족의 폭력전력 등이 겹쳐 극도로 자신의 2세를 갖는데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그만 덜컥 레베카 임신해 버림.아들 브루스 배너 역시 두뇌 명석.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명석.결국 자기가 방사능에 쏘이는 바람에 기형적으로 너무 똑똑한 아들을 낳게 되었다고 믿은 브라이언은 아들을 멀리하다가 어느날 브루스가 어린이가 도저히 만들 수 없는 복잡한 형태의 구조체를 장난감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이런 괴물은 죽여야겠다고 결심하지만 아내가 만류.브라이언이 계속 아들을 괴물이라 부르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둥 심하게 굴자 아내 애 데리고 짐 싸서 나가기로 결심.나가는 도중에 결국 남편이 부인을 메치기 한판(?)으로 살해.사인은 후두부 함몰.결국 브라이언은 정신병원에 수감되었으나 먼 훗날 퇴원 후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군 기지에 취직한 아들을 만남(감마선 피폭 이전의 아들).어머니에 무덤에 간 브루스에게 가서 과거지사를 말하면서 회포를 풀려다가 이야기가 꼬여서 부자간에 쌈박질 하다가 아내 비석에 머리 박고 사망.이 때 공교롭게도 브라이언의 사망원인은 아내와 마찬가지로 후두부 함몰.
TV:그다지 중요한 캐릭터 아님.3시즌에서 배너 박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잠깐 돌아가게 된 자신의 고향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귀환> 편에서 나옴.
극장판(영화):데이빗 배너(이거 분명 TV판에 대한 오마쥬임)생체복원 물질을 포함한 인간의 회복/재생력에 대한 연구를 한 생체과학자.금지된 인간실험을 하다가 일자리를 잃고 쫓겨남. 연구를 위해 모든 걸 거는 집념의 연구바보.스스로 최고의 작품은 아들 몸 안에 숨겨 놓은 헐크라고 생각하는 듯.후에 신분을 숨기고 연구소에 청소부로 취직(이 부분은 사실 <헐크의 죽음>이라는 TV판 영화에서 주인공 데이빗 배너가 데이빗 발라미라는 가명으로 연구소 청소부로 취직하여 자신과 비슷한 일하는 프랫 박사의 연구를 도우면서 자신의 헐크 제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는 설정에 대한 오마쥬인 듯).영화 후반부에 본인 스스로 감마선에 피폭되어 “업소빙 맨”이 됨.(실제로 Absorbing Man은 원작 만화에서 헐크의 상대 악역으로 칼 크릴이라는 범죄자가 변한 형태였는데 여기서는 아버지가 변신한 모습으로 나옴).
7. 반동인물
만화:만화답게 화려한 악역들 엄청 많음.대표적으로 헐크의 아내 베티 로스 박사를 죽인 어보미네이션 (본명 에밀 브론스키,전직 소련 스파이로 브루스 배너가 자유자재로 자기가 원하는 때에만 헐크로 변하기 위해 만든 감마선 발생기를 스스로에게 작동하여 탄생),영화에서도 나온 업소빙 맨,베티를 납치해가서 감마선을 쬐어준 MODOK,베티가 감마선을 맞고 변신하게 된 하피,그 외에도 기타 등등…아 맞다.가끔 엑스맨의 울버린과도 티격거림.
TV:장발장의 자베르 형사와 같은 잭 맥기 기자.
극장판(영화):로스 장군,글렌 탈봇,데이빗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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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의 원작만화와 TV시리즈,극장판(영화)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