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노을 
제목 : 뭣이?데이비드 듀코브니가 헐크를!?“X-파일 멀더 요원, 헐크 2 주인공 맡는다”
X-파일의 멀더 요원,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헐크’로 변신할 전망이다.
뉴스에 18일 연예 관련 외신이 헐크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 마블 엔터테인먼트사의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영화 ‘헐크 2’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X-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기용될 예정이라는 것.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003년 제작된 헐크의 주인공이었던 호주 출신의 배우 에릭 바나가 차기 헐크에 출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후 나왔는데, 헐크 제작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피터 쿠니오 부회장은 듀코브니가 차기 헐크 주연 배우감으로 이미 낙점된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다.
쿠니오 부회장에 따르면, 듀코브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헐크의 팬이었고, 본인의 승낙만 남은 상태라는 것.
이 같은 소식은 영화 관련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도 화제 및 논란을 낳고 있는데, 외계인과 괴물을 쫓던 '멀더 요원'이 괴물 역할을 맡는다는 점이 논란의 초점.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대한 듀코브니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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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데이비드 듀코브니가 헐크를!?
